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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IR협의회 28일 '금융업종 상장기업 합동IR' 개최

입력 2018-06-20 13:50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오는 28일 한국거래소에서 ‘2018년 금융업종 상장기업 합동IR’을 개최한다.



금융업종 합동IR은 지난 2014년부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돼왔으며, 이번에는 증권회사와 보험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11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진행방식은 소그룹미팅으로 기업별 배정된 부스에서 진행되며,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가 다수가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방법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와 IR협의회는 향후에도 상장기업의 IR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형태의 합동IR을 개최할 것”이라며 “시장참여자의 정보 수요를 충족하고 증권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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