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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리조트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리조트룩

입력 2018-06-22 07:00   수정 2018-06-21 14:10
신문게재 2018-06-22 13면

부쩍 더워진 날씨에 휴가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관광도 좋지만 힐링을 위해 리조트에서의 안락한 휴가를 즐겨보면 어떨까. 

 

패션업계가 올 여름 어느 때보다 다양한 리조트룩을 내놨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 트렌드의 확산으로 리조트에서의 휴가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흔히 리조트룩 하면 화려한 컬러와 프린트를 떠올리지만 올 여름 패션업계의 리조트룩은 한층 다양해졌다. 전통적인 플라워프린트부터 차분한 모노톤까지 다양한 리조트룩을 만나보자.

 

유니클로
유니클로 리조트웨어

 

◇일상에서도 입는 리조트룩

휴양지에서만 입는 리조트룩은 휴가가 끝나면 장롱 깊숙이 들어가 다음해까지 묵혀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디자인이 너무 화려해 일상에서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는 오피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하고 휴양지에서 멋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제품도 늘었다. 작은 소품 하나로도 일상복을 리조트룩으로 바꿀 수 있다.



남성이라면, 오피스웨어로 빼놓을 수 없는 셔츠를 적극 활용해 보자. 평소 단정하게 스타일링하던 셔츠의 단추를 조금 풀어주거나 긴 소매의 경우 자연스럽게 걷어 올리면, 자유분방하면서도 편안함을 강조한 캐주얼룩으로 손쉽게 변신이 가능하다. 여기에 슈즈만 스니커즈로 바꾸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한 시티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브루노 바피 이동욱 셔츠
브루노 바피 스트라이프 린텐 셔츠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가 선보인 스프라이트 린넨 셔츠는 자연스러운 구김으로 일상과 리조트룩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여성은 기존 일상복에 ‘로브’만 걸쳐도 멋진 리조트웨어를 완성할 수 있다. 길고 느슨하게 걸쳐 입는 실내 가운으로 여겨지던 로브가 여름철 휴양지에서 비치웨어와 믹스맥치하는 가운으로 의미가 확대되면서 일상에서도 ‘리조트 웨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데일리스트] 2018 SS 화보 이미지
데일리스트의 로브

 

데일리스트는 은은한 네이비 컬러에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로브를 선보였다. 카디건을 대신하여 가볍게 걸쳐 입기 좋으며 트렌디한 패턴과 시원한 소재의 사용으로 여성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평소에는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인해 에어컨 바람을 피하기 위한 카디건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유니클로가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이에티브 디렉터 토마스마이어와 함께 선보인 리조트룩도 화려함 대신 편안함을 강조했다. 유니클로의 리조트룩은 레드, 옐로, 민트, 퍼플 등 여름 시즌에 더욱 돋보이는 색상에 토마스 마이어의 시그니처인 야자수 패턴을 적용했지만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돼 일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리조트를 런웨이처럼


라이
라이의 스트라이프 원피스(왼쪽)와 스커트

 

리조트에서도 스타일을 살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디자인의 제품도 있다.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가 선보인 리조트 웨어 컬렉션은 파티복으로도 손색이 없는 드레시함이 특징이다. 세련된 배색의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스커트는 시원하고 가벼운 원단을 사용해 실용적이며, 특히 스트라이프 롱 스커트는 사선의 블랙 포인트에 언밸런스 기장으로 다리를 더욱 길고 날씬해 보이도록 한다. 배색 리본으로 어깨에 포인트를 준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러블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로맨틱한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루이스 1
루이스클럽 플라워 프린트 셔츠

 

바캉스 시즌 파티 드레스로도 손색이 없는 라이(LIE)의 화이트 원피스는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에 어깨 부분 포인트와 꽃잎 모양의 절개 디테일로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루이스클럽이 최근 출시한 ‘플라워 프린트 리조트 셔츠’는 차분한 네이비 컬러에 세피아 톤의 플라워 프린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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