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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볼턴, 다음주 방러…미·러 정상회담 준비 논의”

입력 2018-06-21 18:10

백악관 '주한미군 감축 검토' 일축…
사진은 지난 5월 1일(현지시간)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백악관 로즈가든의 한 행사장에 나타난 모습. (AFP=연합)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외신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11~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예정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직후 양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은 미러 정상회담이 나토 정상회의 이전에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러시아 크렘린궁 측은 나토 정상회의 이전에 미러 정상회담을 위한 계획은 없음을 밝혔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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