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사진=포스코 제공) |
이와 관련 포스코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전날 CEO 승계 카운슬이 결정해 안건으로 상정한 김영상 사장 등 5명 면접대상자를 승인하는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차기 회장 후보가 된 김영상 사장은 1957년에 출생해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이후 그는 1982년 대우그룹에 입사한 이후 포스코대우의 전신인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철강본부장과 금속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자리까지 올랐다.
특히 김 사장은 포스코대우 수장에 기용된 이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성공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추진력이 강한 리더십을 보유해 강단 있는 경영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약력>
△1957년생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現 포스코대우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대우 철강본부장
△포스코대우 금속본부장
△포스코대우 토론토/모스크바/쿠알라룸푸르지사장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