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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18년도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교육 실시

입력 2018-06-22 16:37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교육
사천시는 22일 오후 2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2일 오후 2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제도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대해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차이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 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사천시는 60개 법령, 1개 계획과 27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박기영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위촉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성인지 정책의 필요성, 정책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성 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설명이 사례위주로 구체적이며 이해하기 쉽게 이뤄졌다.

전미자 사회복지과 담당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성인지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업무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수립이나 프로그램 추진 시 성인지(젠더) 관점이 반영되어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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