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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종국, 윤은혜·홍진영 노래 선곡하며 “할리우드 스타일”

입력 2018-06-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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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두데’ 스페셜 DJ 김종국이 윤은혜와 홍진영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 부친상을 당해 자리를 비운 지석진 대신 가수 김종국이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종국은 “우리 형, 석진이 형이 부친상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래서 내가 대신 자리를 채우러 나왔다”며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종국은 “라디오를 좋아한다”며 “DJ를 하고 싶은 꿈이 어릴 때부터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터보 때부터 라디오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진짜 라디오 DJ를 할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청취자들은 김종국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신청곡으로 보냈고, 베이비 복스의 ‘겟 업(Get Up)’이 소개됐다.

노래가 끝난 뒤 한 청취자는 “윤은혜 씨 노래를 신청해도 되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종국과 윤은혜가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점을 언급한 것.

이에 김종국은 “이제 우리나라도 할리우드 스타일이다. 구 윤은혜에 이어 현 홍진영의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다”는 멘트와 함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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