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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여름 입맛 살리는데 갑(甲)… '고단백 장군' 갑오징어 세계요리

[이번 주말 뭐 먹지] 세계 '갑오징어' 요리

입력 2018-06-29 07:00   수정 2018-06-28 14:52
신문게재 2018-06-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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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빗줄기가 쏟아지고 우중충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장마철만 되면 몸이 무거워지고 입맛도 떨어지는 이른바 ‘장마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이는 흐린 날씨에 햇빛의 양이 줄어들면서 신경 전달물질인 ‘멜라토닌’이 감소해 신체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바다의 종합영양제로 불리는 ‘갑오징어’는 깨진 신체리듬을 회복하기 위한 식재료로 쓰기 좋다. 6월 대표 제철 식재료로 꼽히는 ‘갑오징어’는 비타민과 타우린을 듬뿍 함유해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특히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질 식재료로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간 해독 능력 향상에도 좋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우리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번 주말 소개할 음식은 달큰한 토마토와 갑오징어가 어우러진 ‘지중해식 갑오징어볶음’, 밥 도둑으로 손색없는 단맛과 짠맛의 향연 ‘일본식 갑오징어무조림’, 탱글탱글한 갑오징어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타이식 갑오징어롤’이다.

 

 

◆지중해식 갑오징어볶음

지중해식

 

★재료: 갑오징어 80g, 방울토마토 50g, 블랙 올리브 15g, 파슬리 3g, 오레가노 1g, 마늘 3g

 

★만드는 법

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준비한다.

②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준다.

③ 마늘을 볶다가 방울토마토, 갑오징어, 블랙 올리브 순으로 볶아준다.

④ ③에 파슬리, 오레가노를 넣고 볶아 마무리한다.

 

·셰프의 Tip: 청양고추, 태국고추를 넣으면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

 

 

 

◆일본식 갑오징어무조림 

일본식

★재료: 갑오징어 몸통 70g, 무 40g, 청양고추 5g, 당근 40g, 가쓰오부시 5g, 진간장 10g, 물엿 3g, 맛술5g, 후추 1g

 

★만드는 법

① 갑오징어는 손질한 뒤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식혀준다.

② 무와 당근은 씻은 후 3×3cm 크기의 조림용으로 잘라준다.

③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준다.

④ 진간장과 물을 4:1 비율로 섞어서 한번 끓여주고 가쓰오부시를 넣어 향을 낸 다음 고운 채로 건져낸다.

⑤ ④에 물엿과 맛술, 후추를 넣고 무를 먼저 졸여 주다가 갑오징어, 당근, 청양고추를 넣어 계속 졸인다.

⑥ 가쓰오부시를 고명으로 올려 완성한다.

 

 

 

◆타이식 갑오징어롤

롤

★재료: 갑오징어50g, 해초 30g, 양파 20g, 당근 15g, 피시소스 2g, 라이스페이퍼 30g, 머스타드 15g

 

★만드는 법

① 갑오징어는 데쳐 찬물에 식혀 준비하고 양파, 당근은 0.2cm로 채썰어 준비한다.

② ①에 피시소스와 해초를 넣고 무쳐준다.

③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담갔다가 빼고 (2)의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준다.

④ 돌돌 말은 라이스 페이퍼를 기름에 넣고 살짝 튀겨준다.

⑤ ④에 머스타드를 뿌려 마무리한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도움말=정지원 CJ프레시웨이 전문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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