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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프랜차이즈 도전장 낸 SNS 맛집 스타들

입력 2018-07-04 07:00   수정 2018-07-03 14:41
신문게재 2018-07-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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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으로 알려진 외식 매장들이 속속 프랜차이즈에 뛰어들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며 인기를 얻은 외식업체들이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신생 브랜드지만 직영점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가능 여부를 이미 검증한데다 입소문으로 인한 마니아층까지 확보하고 있어 사업 초기 홍보나 마케팅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더욱이 신생 프랜차이즈인 만큼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장점이다. 가맹점 수가 포화상태인 브랜드의 경우 기존 가맹점의 상권 보호로 입지가 제한적이지만 신생 프랜차이즈는 상대적으로 입지 선택의 폭이 넓다. 또 가맹사업 초창기일수록 가맹점수가 적어 본사의 밀착 지원도 가능하다.

 

샌드위밋_샌드위치 메뉴
샌드위밋 샌드위치 메뉴

 

광화문과 코엑스, 여의도 세 곳의 직영매장을 운영중인 샌드위치 전문점 ‘샌드위밋’도 최근 매출이 늘고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색 있는 메뉴가 입소문을 타면서 가맹 문의가 늘어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샌드위밋은 아침시간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직영점인 여의1호점의 경우에는 점심 직장인 고객이 늘며 오픈 2개월 만에 샌드위치만 1만개 이상 판매됐다. ‘따뜻하고 든든한 고기 샌드위치를 만나는 곳’을 콘셉트로 하는 샌드위밋은 모든 제품에 프리미엄 정통 델리미트를 사용하여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매장에서 사용되는 제품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센트럴 키친(CK)과 자체 물류센터,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또 입지 상권 분석 및 조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해주기 때문에 초기 가맹점주가 믿고 선택할 수 있으며,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를 적극 지원한다.

최근 SNS 상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가맹사업을 시작한 브랜드도 있다. 강남역 11번 출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꽃잎카페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 특유의 독특하고 심미적인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디저트들로 이미 셀럽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본격적으로 가맹점 출점에 나선 꽃잎카페는 이미 4개 지점이 문을 열만큼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의 달인, 테이스티로드 등에서 맛집으로 선정된 바 있는 탄탄면공방도 지난 5월부터 가맹사업을 전개했다. 현재 가맹점은 부천역점과 마곡점 2개가 문을 연 상태다.

 

비손1
비손 샤브칼국수 메뉴

 

직영점 2개를 운영 중인 비손 샤브칼국수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선다. 비손 샤브칼국수는 칼국수 반죽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녹차가루와 2~3종의 천연재료를 더한 건강함이 장점이다. 수락산점과 마천점에 직영점을 운영 중인 비손 샤브 칼국수는 경기권에 3, 4 호점을 개점한 이후 가맹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개인 매장, 또는 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브랜드는 신생 프랜차이즈지만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경우가 많다”며 “좋은 입지를 선점할 수 있고 이미 입소문이 난 브랜드가 가맹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창업 시장에는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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