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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가·온글라이자’ 병용요법, 제2형 당뇨병 혈당조절에 효과적

입력 2018-07-05 17:47   수정 2018-07-05 17:47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포시가+온글라이자’ 병용요법이 인슐린 글라진 대비 유사한 혈당조절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월 22~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제78회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연례학술대회에서 제2형 및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파글리플로진 연구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로 제2형 당뇨병의 치료 옵션으로서 다파글리플로진을 DPP-4 억제제인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와 함께 사용하는 게 인슐린, 설포닐우레아 같은 기존 치료 대비 우수한 혈당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다파글리플로진과 삭사글립틴 병용요법은 인슐린 글라진을 설포닐우레아와 병용 혹은 단독 요법으로 썼을 때와 비교해 당화혈색소 감소에 비열등성을 나타냈다. 메트포르민 단독 요법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서 글리메피라이드와 비교하여 유의한 혈당감소 결과를 보였다.

2형 당뇨병 환자에서 24주간 진행한 임상연구에 따르 다파글리플로진 10mg과 삭사글립틴 5mg을 메트포르민과 함께 사용한 경우, 인슐린 글라진을 메트포르민과 함께 사용한 그룹과 비교해 당화혈색소 감소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한편 다파글리플로진, 삭사글리틴, 메트포르민을 함께 사용한 3제 요법 환자 그룹은 인슐린 글라진과 메트포르민을 사용한 2제 요법 환자 그룹과 비교하여 체중 감소 효과와 2주차의 평균 24시간 혈당감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저혈당 발생률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52주간 진행된 임상연구에서 메트포르민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다파글리플로진 10mg 과 삭사글립틴5mg을 더한 3제 요법은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을 병용한 2제 요법에 비해 당화혈색소, 체중, 수축기혈압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다.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의약품 개발부에서 당뇨순환기계 질환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비요크(Elizabeth Bjork) 부사장은 “이번에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다파글리플로진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복잡한 미충족 수요를 안고있는 당뇨병 환자, 그 중 특히 심혈관 위험을 동반한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임상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낼 만한 연구결과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16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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