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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에 즐기는 워터파크… 카드사, 여름 휴가 이벤트 각양각색

입력 2018-07-09 17:00
신문게재 2018-07-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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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8월 말까지 ‘오션월드’ 등 전국 32개 워터파크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2018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카드)

 

카드사들이 무더위를 식혀줄 실속 있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워터파크, 도심 호텔 등 최대 66%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30여개 워터파크에서 최대 50%에서 66%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BC카드도 캐리비안 베이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롯데워터파크 등 전국 32개 워터파크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용 일자에 따라 본인 입장권은 40~50%, 동반 1인 입장권은 10% 할인해준다. 오션월드는 본인 포함 4인까지 주중 30%, 주말에는 20%가 할인된다.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전월 결제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본인은 50%, 동반 3인은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해피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 30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66%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오션월드에선 이달 31일까지 신한카드로 종일권 구매 시 최대 66% 특별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또 다음달 31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제휴 워터파크 이용 시 추첨을 통해 5000마이 신한 포인트를 1000명에게 제공한다.

BC카드는 캐리비안 베이 현장에서 BC카드로 주간권 구매 시 TOP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본인 포함 2인까지 4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8월 26일까지 BC카드로 캐리비안 베이 빌리지 결제 시 TOP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10%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 국내 호텔을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는 ‘호텔스닷컴’ 에서 호텔 예약 시 최대 8~15% 할인해준다.

하나카드는 그랜드 힐튼 서울의 여름 패키지 상품을 전화로 예약할 때 10% 할인해주고, 롯데카드는 플래티넘 등급 이상 회원에게 전국 롯데호텔과 시티호텔 및 L7호텔 객실을 30% 싸게 해준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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