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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 김세영 최다 언더파·최소타 신기록 ‘축하’

입력 2018-07-09 19:01   수정 2018-07-09 19:01

아니카 소렌스탐
여자 골프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AFP)


여자 골프 전설로 통하는 아니카 소렌스탐(48·스웨덴)이 김세영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72홀 최다 언더파와 최저타 신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오나이다에서 끝난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나흘 동안 이글 1개, 버디 31개, 더블보기 1개로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김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작성한 기록은 2004년 카렌 스터플스(미국)가 세운 72홀 최저타 기록 258타를 1타, 2001년 소렌스탐과 2016년 김세영이 작성한 최다 언더파 기록 27언더파를 4타 더 줄이며 신기록을 세웠다.

소렌스탐은 김세영이 자신의 기록을 깨며 새롭게 세운 것에 대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잘해냈다. 축하한다(Well done! Congrats)’는 글을 올려 축하했다.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인 27언더파는 소렌스탐이 2001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대회에서 기록했다. 특히 소렌스탐은 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13개를 낚으며 ‘꿈의 타수’인 59타를 쳤다.



이어 김세영이 2016년 3월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27언더파로 우승하며 소렌스탐의 최다 언더파 우승 기록과 동 타를 이룬 바 있다.

당시에도 소렌스탐은 LPGA 투어를 통해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에게 축하를 전한다. 투어 2년 차에 이 같은 성적을 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세영
김세영이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오나이다에서 끝난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4라운드에서 자신의 과 힘께 18홀을 돌며 갤러리들에게 자신의 스코어를 알려준 이동식 리더 보드(언더파를 상징하는 빨간 숫자 ‘31’)를 안고 기념 촬영을 했다.(AFP=연합뉴스)
소랜스탐은 2008년 시즌을 마치고 은퇴했는데 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10승을 포함해 72승을 기록했다.

소렌스탐은 은퇴할 때까지 303개 대회에 출전해 72승을 포함해 207개 대회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2257만 3192달러(한화 약 251억 원)를 벌었다.

LPGA 투어 사무국 역시 인터넷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세영이 LPGA 투어 스코어 관련 기록을 완전히 새롭게 했다’며 ‘우리는 이번 주에 엄청난 골프를 봤다’고 평가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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