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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김성룡 9단, 한국기원 이사회서 제명 확정

입력 2018-07-10 14:41   수정 2018-07-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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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기원 이사회가 김성룡 9단의 제명을 결정하고 있다. (연합)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김성룡 9단이 제명됐다.



10일 한국기원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본원에서 이사회를 열어 김성룡 9단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송광수 한국기원 부총재 주재로 개최된 이사회에 한국기원이사 39명 중 23명이 참석(위임 10명 포함)해 80%가 넘는 찬성으로 김성룡 9단의 제명을 결정했다.

지난 4월 프로기사 전용 게시판에 한 여성 기사가 ‘9년 전 김성룡 9단의 집에 초대받았다가 성폭행당했다’는 폭로글을 게시했다.

이후 한국기원은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김성룡 9단과 피해자의 주장을 확인했고, 6월 1일 김성룡 9단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윤리위는 김성룡 9단이 한국기원 소속기사 내규 제3조 ‘전문기사의 의무’ 3항에 명시된 ‘본원의 명예와 전문기사로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성룡 9단의 제명 결의는 6월 8일 이뤄졌으나 김성룡 9단이 한국기원에 재심 청구서를 보냈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성룡 9단의 제명이 최종 확정됐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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