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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소년 모두 구조…평균 2㎏빠져, 건강에 큰 이상은 없어

입력 2018-07-11 13:36   수정 2018-07-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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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 고립된 태국 유소년 축구단 소년들과 코치 (연합)


지난달 23일 갑자기 내린 비로 동굴에 고립된 태국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가 모두 구조됐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11일 태국 보건당국은 구조된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 대부분이 평균 2㎏ 살이 빠졌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공중보건부 고위 관계자는 첫날 구조된 4명의 소년들의 건강에 대해 열은 없으며 새로운 질병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차로 구조된 4명에 대해서도 심각한 감염의 징후는 없었으며, 10일 마짐가으로 구조된 5명에 대해서도 저체온증은 없다고 전했다.

고립된 소년들과 코치가 무사히 구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폴 포그바가 “이 승리를 오늘의 영웅들에게 바친다”는 글을 게시했다.

폴 포그바는 벨기에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한국시간으로 11일 벨기에와의 4강전에 출전해 1-0 승리했다.



맨체스터 시티 카일 워커는 구조된 소년들에게 유니폼을 보내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는 이들을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초청했다.

그러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의사는 최소 일주일은 병원에 있어야 한다고 권고해 월드컵 결승전 직관은 아쉽게 무산됐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조된 소년들과 구조에 힘쓴 이들을 다음 시즌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 초청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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