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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와김루트, 새 앨범 컴백…“‘파라다이스’ 1위 하면 홍대서 게릴라 콘서트”

입력 2018-07-11 18:30   수정 2018-07-11 18:30

명랑 어쿠스틱 '신현희와 김루트' 컴백<YONHAP NO-8316>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신현희, 김금호)의 새 미니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신현희와김루트는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를 공개했다.

이들은 이번 앨범에 대해 “영혼을 믹서기로 싹싹 갈아 넣었다 할 만큼 모든 걸 넣은 앨범”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현희는 히트곡 ‘오빠야’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면서 “이런 카메라 플래시는 처음 받아봐서 신기하다. 서울에 올라온 뒤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도 드릴 수 있었다”며 “그래도 인디밴드로 시작했다는 정체성은 버리고 싶지 않고, 음악에 대한 열정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현희는 “‘오빠야’도 잘 되자고 만든 곡은 아닌데 어쩌다 잘 됐다. 덕분에 지난 1년을 정말 행복하게 보냈다”며 “하지만 그 곡을 만들 땐 20대 초반이었고 이제는 나이가 들어 20대 후반에 접어들었다. 초창기 때 귀여운 척을 지금도 할 순 없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지금에 어울리는 곡을 썼다”고 말했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앨범 타이틀처럼 신현희와김루트의 색깔 그 자체를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를 포함해 ‘알콩달콩’, ‘바람(I wish)’, ‘난 짜장 넌 짬뽕’, ‘나쁜여자 프로젝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신현희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파라다이스’는 지친 일상을 탈출하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어디든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밝은 에너지를 주는 곡이다.

청량감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 위에 신현희의 통통 튀는 보컬이 더해진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으로, 팀의 정체성인 어쿠스틱 사운드보다 요즘 인기 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진하게 느껴진다.

신현희는 “우리는 하얀색 같은 밴드다.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기가 막히게 우리만의 스타일로 표현할 수 있다”며 “어쿠스틱 듀오니까 무조건 어쿠스틱 음악만 하겠다고 말씀드린 적은 없다. ‘파라다이스’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많은 분이 사랑해주실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신곡 ‘파라다이스’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른다면 출발점이던 홍대로 돌아가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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