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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 영화株…3분기 반등할까

입력 2018-07-12 08:55   수정 2018-07-12 08:55

블록버스터가 잇따라 개봉하는 3분기에 영화 주식이 반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화주는 최근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사업자인 CJ CGV는 지난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60% 내린 6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CJ CGV는 2분기 마지막 날인 지난달 29일 6만7200원에 거래됐으나 열흘 사이 2% 가까이 하락했다.

같은 기간 NEW(-1.44%)와 제이콘텐트리(-5.27%), 쇼박스(-4.39%) 등 다른 영화 관련 종목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 4일 마블 시리즈 중 하나인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하며 극장가 여름 성수기의 시작을 알렸지만 아직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았다.

이달 들어 극장을 찾은 관객 수(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도 지난 10일 현재까지 57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43만명보다 9.95% 줄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이번 3분기 중에 영화주의 반전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분기는 본래 1년 중 극장가의 최대 성수기인 데다 국내외 블록버스터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향이 크다.



3분기 개봉을 확정한 작품만 해도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7월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비롯해 김지운 감독, 강동원·정우성 주연의 ‘인랑’(7월25일), 전편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인과 연’(8월1일), 황정민 주연의 ‘공작’(8월8일), ‘물괴’(9월19일), ‘안시성’(추석 시즌) 등 라인업이 화려하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작년과 달리 추석 연휴가 3분기에 껴있어 성수기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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