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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모바일 쇼핑 ‘큰손’으로 떠올라

입력 2018-07-12 16:06   수정 2018-07-12 16:06
신문게재 2018-07-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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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모바일 환경에 익숙해진 5060세대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옥션이 최근 5년간(2014~2018년 상반기 기준) 전 품목에 대한 연령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5060세대 구매량이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옥션에 따르면 올해 5060세대 구매량은 2014년 대비 2배(135%) 이상 증가했다. 세대를 세분화해 보면 60대(이상) 고객이 5년 사이 171% 늘었고 50대는 130% 증가했다. 5060 소비자 비중은 2014년 17% 수준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27%까지 늘었다.

주 소비 품목은 여행부터 명품까지 자신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이었다. 실제로 여행·항공권 구매는 114배(1040%)이상 급증하며 5060세대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도 한몫했다. 브랜드 의류 판매가 7배(683%) 이상 뛰었고 고가의 수입명품도 2배(184%) 이상 증가했다.



1인가구뿐 아니라 중장년층도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즉석·가공식품 구매가 3배(250%) 이상 늘었다. 휴지나 세제와 같은 생활용품(123%)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5060세대가 늘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던 가구·가전도 온라인쇼핑이 늘며 같은 기간 가구·인테리어 품목의 5060세대 구매량은 234% 증가했다.

옥션 마케팅실 서은희 실장은 “PC, 스마트폰 사용에 적극적인 5060세대가 증가하며 2030세대가 이끌던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5060세대 영향력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온라인 쇼핑 채널이 일부 세대의 소비공간을 넘어 전 세대 대표 소비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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