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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자매학교 옥곡중학교 진로 탐색 도와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 체험

입력 2018-07-12 11:01

광양제철소, 옥곡중학교와의 특별한 우정_2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옥곡중학교 학생들이 광양제철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품질기술부가 자매결연을 맺은 옥곡중학교(옥곡면 소재) 학생들을 초청해 부서 견학을 실시하며 지역 아동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지난 11일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옥곡중학교 학생들은 품질기술부 화학시험섹션에서 화학반응 시험 과정을 관찰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샘플을 분석해보며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후,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전남드래곤즈 경기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김지은 학생은 “산업의 쌀을 생산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실제 직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경험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역 아동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인근 학교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 및 전문 교육 제공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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