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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소방관들의 투철한 직업정신…월드컵 승부차기 중 출동 명령 떨어지자

입력 2018-07-12 13:56   수정 2018-07-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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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커뮤니티 ‘433’ 인스타그램 캡처

2018 러시아 월드컵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8강전 경기를 보던 크로아티아 소방관들의 모습이 화제다.

한국 시간으로 12일 세계적인 축구 커뮤니티 ‘433’의 SNS에 크로아티아 소방관들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한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이 8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8강전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소방관들은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작은 화면으로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승부차기를 시청하던 소방관들은 갑자기 출동 명령이 방송되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순식간에 소방복으로 갈아입은 소방관들은 차량에 올라타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고, 출동하지 않은 다른 소방관들은 승부차기 경기를 시청했다.



세 명의 소방관들은 크로아티아가 승부차기에서 골을 넣자 얼싸안고 뛰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경기가 끝난 뒤 미국 ABC뉴스에 보도됐고,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도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8초에 벌떡 일어나서 28초에 소방차 출발 빠르네요” “크로아티아 우승해라” “소방대원들의 직업정신은 칭송받아 마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같은 날 크로아티아는 잉글랜드와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 경기에서 연장 끝에 2-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0시에 열린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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