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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IPO]롯데정보통신 "주주 중심 경영…신뢰 높은 기업 될 것"

입력 2018-07-12 13:57   수정 2018-07-12 13:57

롯데정보통신간담회_현장1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그룹의 IT 총괄기업 롯데정보통신이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의 문을 연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어 “30년간 롯데그룹에 몸담으며 체득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주주 중심의 기업 경영을 이어나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신뢰 높은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IT 시스템 통합 구축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롯데지주가 100%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현대정보기술의 지분 59.7%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세 부문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먼저 전체 매출의 53.8%를 차지하는 ITO는 고객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IT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문이다.

38.4%를 차지하는 DT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을 기반을 새로운 환경에 맞는 변화를 추구하며, 7.8%를 차지하는 글로벌 IT서비스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그룹사의 서비스와 대외 솔루션 사업을 돕는다.

롯데정보통신의 상장 이후 사업 추진방향은 총 세 가지다. 마 대표이사는 가장 먼저 롯데그룹과의 전략적 시너지를 들었다.



그는 “먼저 유통, 건설, 금융, 교통, 서비스를 아우르는 롯데그룹 사업 영역 전반에 IT기술력을 제공해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생산에서 판매까지 이어지는 롯데그룹의 ‘스마트 밸류 체인’ 전반에 IT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롯데정보통신은 동종업계 평균 이상으로 성장하며 롯데그룹 내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신기술기반의 시장 다변화를 들었다. 마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롯데월드타워 ‘스마트시티’의 초기단계부터 참여해 기술력을 충분히 인정받았다”며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함께 다양한 대외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사업 성장 가속화를 들었다. 마 대표이사는 “글로벌 사업은 리스크가 커 보수적으로 출발했다”며 “현지에 특화돼있고, 롯데정보통신이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의 희망 공모가는 2만8300~3만3800원이다. 이를 통해 총 1212억9380만~1448억6680만원의 자금을 끌어올 예정이다. 11~12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정한 뒤, 오는 17~18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27일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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