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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좁다! 가즈아 우주로!! tvN ‘갈릴레오’

입력 2018-07-12 18:53   수정 2018-07-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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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출연진. 왼쪽부터 닉쿤, 하지원, 김세정, 김병만(사진=곽유신 인턴기자 yoo9ja@viva100.com)

 

국내 예능 프로그램의 영역확장은 어디까지일까. 산으로, 바다로, 정글로, 사막으로 떠났던 예능 프로그램들이 지구를 떠나 우주 정복에 도전한다.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나 우주’(이하 갈릴레오)는 ‘화성’을 주제로 한 신개념 SF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병만, 하지원, 2PM 닉쿤, 구구단 세정 등 출연진들은 전세계 우주 과학자들에게만 허용되는 미국 유타주의 화성탐사연구기지(MDRS)의 196기로 들어가 10여 일의 탐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곳은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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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출연진. 왼쪽부터 김세정, 김병만(사진=곽유신 인턴기자 yoo9ja@viva100.com)

SBS에서 김병만과 함께 ‘주먹쥐고 소림사’와 ‘주먹쥐고 뱃고동’을 만들었던 이영준PD가 연출을 맡았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이 우주에 도전하는 것은 2016년 MBC ‘무한도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무한도전’은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우주인 체험에 도전한 바 있다.

12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이영준PD는 “대학 시절 물리학을 전공하다보니 과학을 예능을 접목시키고 싶었다”며 “특히 우주과학의 큰 화두가 화성이주라는 걸 알게 됐다. 그렇다면 셀러브리티들의 체험을 통해 인류의 화성이주 전 해결해야 할 연구를 시청자들이 간접체험하고 대리만족을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밝혔다.



화성탐사대를 이끌 리더는 정글의 족장 김병만이다. 그동안 지구 곳곳 오지에서 강한 생존력을 보여준 만큼 영화 ‘마션’의 맷 데이먼 못지 않은 생존력과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만은 “정글은 숨을 쉴 수 있지만 화성은 숨도 쉴 수 없다”며 “정글은 한달이라도 묵겠지만 화성은 다시 안 갈 것이다”라고 고된 체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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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출연진. 닉쿤(왼쪽)과 하지원(사진=곽유신 인턴기자 yoo9ja@viva100.com)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배우 하지원도 ‘갈릴레오’를 통해 첫 예능 고정 도전에 나섰다. 그는 평소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원은 “어릴 적부터 우주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다. MDRS라는 기지도 궁금했고 도전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며 “막상 MDRS 경험을 해보니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다. 감각과 감정이 변화무쌍해진다.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갈릴레오’는 지상파 채널 예능 프로그램 경쟁이 치열한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편성됐다. 이 시간대는 지상파 채널의 패권이 견고한 예능 블록으로 각사의 자존심싸움이 걸린 곳이기도 하다. ‘갈릴레오’가 일요일 프라임 타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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