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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0여개 해외중문 매체로 메시지 전파…“6천만 해외동포 우군 확보”

입력 2018-07-12 17:34   수정 2018-07-12 17:34

日아사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신화=연합)


중국 당국이 200개 이상의 해외 중문 매체를 통해 중국 관영매체의 콘텐츠를 보도하면서 당국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 보도했다.



중국은 독재 체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시도로 과거 10년 동안 중국의 소프트파워를 세계에 알리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는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영어 콘텐츠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는 형태로 진행됐다.

그러나 현재는 최대 6000만 명에 달하는 해외 동포들의 입맛에 맞는 해외 중문 매체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국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의 중국 매체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한다.

FT의 조사에 따르면 신화통신, 중국신문사(CNS), 중국중앙(CC)TV, 중국국제텔레비전(CGTN),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최소 200개에 달하는 해외 중국어 매체에 콘텐츠를 발행하거나 방송하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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