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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때 아닌 문자 소동’

A 시의원..시 국장들에게 문자로 이상한 질문 공세

입력 2018-07-12 17:49   수정 2018-07-12 17:49

경기도 평택시의회 A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평택시 국장들에게 일제히 휴대폰 문자로 이상한 질문을 해 공직사회에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초선인 A의원(53)은 문자를 통해 12일부터 열리는 임시회 일문일답 내용의 일부라면서 개인정보 등에 관한 내용 제공을 요구했다.



A의원은 현직 국장들의 개인별 출신지는 물론 초, 중, 고와 최종학교 등 학력사항에 대해 물었다.

더불어 공직자 재산 총액과 종교, 근무연도별 근무부서와 직급, 해당 연도의 군수 또는 시장의 명의를 첨부, 공개해 줄 것을 통보했다.

A의원은 “공직자의 자세란 무엇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는데,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도 했다.

공직사회에서는 “민선자치가 시작된 이래 평택시의회에서 지금까지 문자를 통해 이러한 질문 한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시정발전과 시의회 활동을 하는데 있어 국장들의 신상정보가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실소를 금치 못했다.

A의원은 “오는 20일 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 시간에 해당국에 대한 최고 책임자로써 주요현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고 사전에 정리할 수 시간을 주기 위해 문자를 보내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9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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