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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국내 최초 美의약품 생산기업 인수

미국 CDMO 엠팩사 지분 전량인수

입력 2018-07-12 22:02   수정 2018-07-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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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바이오·제약 CDMO(위탁개발 및 생산업체)인 엠팩(이하 엠팩)사의 지분 100%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해 유럽의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통째로 인수했던 SK가 고성장 중인 미국 업체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넘버 1’ CDMO 도약을 앞두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주)에 따르면 199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엠팩은 항암제와 중추신경계·심혈관 치료제 등에 쓰이는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며 연 15%이상 고성장 중인 최고 수준의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이다. 또한 미국 내 3곳의 생산시설과 연구시설 1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명 이상의 숙련된 임직원이 근무한다.

특히 엠팩은 미국 제약사들이 밀집돼 있는 서부지역에 위치해 다수의 유망 혁신 신약제품의 임상 및 상업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과도 20년 이상 장기간에 걸친 파트너십을 맺어 고도의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요하는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엠팩사의 생산시설은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검사관의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최고 수준의 생산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수를 통해) 향후 미국의 생산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제품안전성과 고객 신뢰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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