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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올해 유로존 성장률 하향조정...美 무역전쟁 여파

입력 2018-07-12 19:32   수정 2018-07-12 19:32

유럽연합(EU)은 12일 올해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5월 초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무역전쟁은 승자는 없고, 희생자만 만들 뿐”이라면서 미국과의 무역문제를 둘러싼 긴장 고조 등을 우려해 이 같이 전망했다.

유로존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지난 5월 전망치와 같은 2.0%를 유지했다.



다만 집행위는 “무역보호주의 조치가 추가로 나오면 명백히 하방 위험요소이지만 올해와 내년 우리의 전망은 계속해서 경제가 확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이날 보고서는“미국과 무역 긴장 관계가 더 격화하면, 현재 진행되는 전 세계적인 경제회복을 방해하면서 더 영구적으로 경제에 대한 신뢰를 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착상태에 빠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여파와 극우 포퓰리스트 연립 정부가 출범한 이탈리아의 과도한 국가부채 우려 등도 경제전망에 있어 중요한 하방 위험요소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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