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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 15년째 농촌봉사활동 이어져... 의료봉사활동 병행

입력 2018-07-13 08:48   수정 2018-07-13 08:48

2018 순천향의과대학 농촌체험, 의료봉사
농활에 참여한 봉사단 50여명의 의과대학 학생들이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 위치한 문당환경농업마을 교육관 앞에서 오전 일과인 마을노력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의과대학 학생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2018년 순천향의과대학 농촌체험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의과대학 봉사활동은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연중행사다.

대학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봉사활동과 의료봉사활동으로 병행돼 단순 노력봉사에 그치지 않고,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조언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사전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지역에서 개원해 활동중인 이훈호 우리동네의원 원장은 농촌에서 개원하게 된 계기와 농촌에서 의료활동이 주는 의미, 의료활동 중 겪었던 에피소드 등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봉사활동에는 의학과 20명과 간호학과 31명 등 51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접수받아 조를 편성하고, 신청한 농가를 순서대로 방문해 고추와 멜론, 양배추 등의 농작물 수확 및 논·밭 풀매기 등 인력이 필요한 곳을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

또 농가마다 1대 1 문진활동을 벌이며, 마을 주민들의 기초건강 자료조사를 통해 13일 예정된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문의 의료봉사에 필요한 사전자료를 수집·관리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측에서는 혈당측정기와 혈압측정기, 기타 소화제 등 보조약품 50인분 3일치 등을 의료물품으로 지원했다.

조용찬 학생회장은 “농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마을을 물색 중 이곳을 찾게 됐다”며 “참여한 학생들이 본인들의 노력으로 농촌일손에 도움이 되고, 건강증진에도 직접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얻는 뿌듯함을 일깨워주는 활동으로 포커스를 잡았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이성수 의과대학장은 “의과대학 재학생 봉사단이 매년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현장을 찾아 농촌봉사와 의료봉사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며 “농촌의 현실을 바로알고 예비 의료인으로서 갖춰야 할 인성함양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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