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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쌍용건설이 시공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전망대 찾아…코리아 세일즈 행보

한국 건설사들의 아세안 스마트시티 진출 돕기위한 행보로 읽혀

입력 2018-07-13 11:47   수정 2018-07-13 11:47

문 대통령, 마리나 베이 샌즈 방문해 싱가포르 야경과 함께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밤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방문해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쌍용건설이 시공한 건물로,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문해 화제가 됐던 곳이다. (연합)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12일 밤(현지시각) 현지 명소이자 국내건설사인 쌍용건설이 시공한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찾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문 대통령 내외가 어젯밤 할리마 야콥 대통령과 국빈만찬을 마치고서 오후 10시 30분께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 전망대는 북미정상회담 전날인 지난달 11일 밤 당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깜짝 방문’했던 곳이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과 함께 1시간가량에 걸쳐 호텔 전망대와 가든스바이더베이 등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전망대에서는 강 장관과 함께 ‘셀카’도 찍었으며, 호텔 로비에서 문 대통령을 향해 시민들이 환호하자 손을 들어 인사를 하기도 했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57층 규모 건물 3개가 거대한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Sky Park)를 떠받치고 있는 기하하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호텔 건설 당시 고도의 시공기술을 요하는 상황에서 쌍용건설이 주어진 공사기간을 단축하면서 완공해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을 보여준 사례로 꼽히고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아세안 스마트시티 공동진출에 협력키로 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이날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찾은 것은 우리 건설사의 기술력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를 찾음으로 ‘코리아 세일즈’ 행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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