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원당 꿈초롱 작은도서과 내무 모습 (사진=당진시 제공) |
당진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당진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고대 웃음꽃, 송악 해나루 작은 도서관 2곳이 주5일 운영을 시범 운영해왔고,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나머지 8개 작은도서관도 시행하게 됐다.
변경 사항은 운영요일의 경우 화~토요일 주 5일 개관하고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은 휴관한다.
운영시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하절기(3~10월)는 평일 10시~19시, 주말 9시~18시이며, 동절기(11~2월)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9시부터 저녁 18시까지 운영된다.
공립작은도서관 외에 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합덕도서관과 송악도서관은 기존과 변동 없이 매주 월요일 및 국경일과 국가지정 공휴일만 휴관하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작은도서관 대신 가까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과 가까운 미용실이나 카페 등에서 책을 쉽게 빌려 읽을 수 있는 틈틈이 도서관 6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틈틈이 도서관에 참여할 업소도 연중 모집하고 있다.
당진=박성호 기자 psh18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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