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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1순위 청약마감…평균경쟁률 24.7대1

입력 2018-07-13 13:48

안양씨엘포레자이_투시도_B
안양씨엘포레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가 지난12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63.66대1로 마감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안양씨엘포레자이’ 청약결과 총 493가구 모집에 1만 216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이중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로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63.66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타입은 전용 73㎡A로 46가구 모집에 2470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전용 59㎡A도 51가구 모집에 1895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하며 평균 37.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일한 중대형 평면인 전용 100㎡ 역시 16가구 모집에 425명이 청약 접수를 하며 평균 26.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 미만의 소형 주택형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용 49㎡B는 15가구 모집에 439명이 접수해 평균 29.27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39㎡도 27가구 모집에 140명이 접수, 평균 5.19대 1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이 끝났다.

지난 10일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총 336가구 모집에 864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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