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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보컬’ 환희×린, 8월 합동 공연… “소나기처럼 시원한 무대 선사”

입력 2018-07-13 15:57

사본 -[보도자료]환희X린포스터
환희×린, 8월 합동 공연






R&B 가수 환희와 린이 다음 달 합동 공연을 펼친다.

공연기획사 제이티앤미디어는 13일 “두 사람은 오는 8월25일(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환희X린 라이브 콘서트_더 판타스틱 볼륨.2(LIVE CONCERT_The Fantastic vol.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9년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한 환희는 ‘미싱 유’(Missing You), ‘너를 너를 너를’, ‘가슴 아파도’, ‘내사람’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솔로 활동도 했다.

린은 ‘사랑했잖아’, ‘곰인형’,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시간을 거슬러’와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 등 드라마 OST를 크게 히트시켰다.

제이티앤미디어는 “환희와 린의 강렬하고도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성으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장르적 공통점이 있는 두 보컬의 진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에 만나는 소나기처럼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티켓은 13일 오후 6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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