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데뷔 1000일 트와이스, 지효의 가슴 뭉클한 편지에 이어진 멤버들 자축

입력 2018-07-16 09:19

restmb_jhidxmake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데뷔 1000일을 맞은 트와이스의 지효가 팬들에게 진심 어린 편지를 전했다.



16일 지효는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긴 글을 게시했다.

지효는 “벌써 10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난 게 믿기지가 않는다. 거기다 JYP 입사 13주년이라니”라며 “13년 전에 정말 어린 나이에 회사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배우느라 또래에 비해 내 나이를 즐기지는 못 했지만 그런 것에 대한 후회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있었지만 후회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면서 “원스라는 팬을 만나서 가수로서도 행복하고, 여러분을 만나서 ‘나도 소중한 사람이구나’ 느끼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효는 “만약 우리가 나중에 2000일, 3000일 후에 서로가 바빠져서 신경 쓸 수 없을 때도 이 순간들이 행복했던 기억들로 남고 그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그냥 기분 좋아지는 그런 사람들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1000일동안 고생했다 원스도 트와이스도” 라고 마무리했다.

다현은 셀카를 공개하며 “원스와 트와이스가 함께 한 시간.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이라며 “감사합니다. 우리 원스”라는 글을 게시했다.

채영도 셀카와 함께 “트와이스 오늘 1000일 이래요 우리 트와이스 원스 사랑해요 원스가 있으니까 트와이스가 있을 수 있어요 앞으로 1000 일. 뒤에 많은 0을 붙여봅시다 우리”라는 글을 공개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