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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음원 사재기 겨냥? 의미심장 SNS 화제 “도둑질 놔두니 합법인 줄 아는 듯”

입력 2018-07-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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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인스타그램




가수 폴킴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글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7일 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둑질 놔두니까 합법인 줄 아는 듯”이라는 문구가 적힌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음원 사재기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최근 밴드 칵스 멤버 숀의 노래 ‘웨이 백 홈’이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의 쟁쟁한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여러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숀의 노래 ‘웨이 백 홈’은 발매 초반에는 차트 하위권에 머물다 뒤늦은 차트 역주행을 선보이며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일각에서는 숀의 차트 역주행이 지난 4월 음원 사재기 논란이 일었던 닐로의 ‘지나오다’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등장했다.

숀은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사재기는 절대 아니다”라며 “뮤지션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곡 작업을 할 뿐, 그 곡이 어떤 경로와 전략을 통해 음원 유통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했는지까지 분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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