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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참여자(청년·기업)모집

입력 2018-07-19 16:36

1-2. 청사초롱 모집
안성시가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인‘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참여자(청년·기업)를 모집한다.사진은 모집 포스터다<사진=안성시제공>
경기도 안성시가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인‘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참여자(청년·기업)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시가 지역정착지원형 사업 추진에 선정되어 지원받는 사업비로 진행된다.

모집은 18일부터 27일까지로 관내거주 만15세에서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74명과 관내소재 상시근로자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이상 기업체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을 경우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안성상공회의소로 신청(방문,우편,이메일)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만의 특색이 반영된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지역청년의 취·창업 지원은 물론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원하는 양질의 안성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정착지원형 사업비는 5억9500백만원 (국비4억9천9백, 도비9천6백) 등 총 8억2100만원이 투입되며, 지역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2년 후에 정규직으로 고용 승계해 고용할 경우 청년 1인당 최대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9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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