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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로강정 화재 피해 가맹점에 지원금 전달

입력 2018-07-19 17:15

가맹점 화재피해 돕기 성금전달
치킨 프랜차이즈 가마로강정이 지난 10일 광주 오포에 위치한 마세다린 본사에서 가맹점 화재 피해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가마로강정의 한 가맹점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매장은 2013년 2월 오픈한 가맹점으로 마세다린과 5년이상의 세월을 함께한 초창기 가맹점이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을 위해 화재 발생 당일 매장 방문해 피해 사항 확인과 화재보험사의 피해보상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화재로 인한 인테리어 시설공사와 지원사항 등에 대해 원가로 시공과 함께 별도의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가마로강정은 ‘상생’을 강조하는 브랜드다. 가맹점을 격려하기 위해 동료 가맹점주들과 협력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피해 가맹점주에게 전달했다.

마세다린 허종원 본부장은 “본사는 물론이고 여러 가맹점 점주님들과 협력업체에서 모아주신 성금 덕분에 피해 가맹점주님이 더 힘을 내실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 며 “가맹점의 영업 손실을 줄이기 위해 본사에서도 빠른 시간내에 처리, 공사가 완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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