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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DMZ국제음악제, 21일 오프닝‘위대한 유산’을 시작으로 개막

입력 2018-07-19 17:59





연천DMZ국제음악제 개막
연천DMZ국제음악제
클래식 음악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오는 21일~29일 연천군 일원에서 오프닝콘서트‘위대한 유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본 행사에 앞서 20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이은미, 키이와 국악인 박에리 등이 연천DMZ국제음악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도 열린다.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연천군과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음악세계가 주관하는 국내 3대 클래식 국제음악제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첫 공연은 21일 오후 7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오프닝콘서트 ‘위대한 유산’이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연세대학교 교수), 바리톤 한경석(총신대학교 교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박은성)가 출연,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조두남의 뱃노래, 비제의 카르멘, 베토벤의 교향곡 5번(운명) 등을 연주한다.

22일에는‘소리와 분노’가 오후 3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23일에는‘평화, 그 절대적 가치’가 오후 7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24일에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 ‘그대 이름, 꽃이 되어’가, 25일 26일에는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위너스콘서트 ‘내일로, 내딛다’, 호프-연천 교류콘서트 ‘우정과 열정’이 각각 진행된다.

또 27일 오후 3시에는 에는 태풍전망대에서 통일염원콘서트 ‘평화와 화합, 이념을 넘어서’와 7시 30분에는 허브빌리지 올리브홀에서는 위너스콘서트 ‘정상을 향해 비상하다.’가 진행된다.

28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클로징 콘서트‘이 울림, 메아리 되어’가 끝으로 2018 연천DMZ국제음악제 공연이 마무리 된다.

연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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