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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지식창업] 놀숲 북카페 김미애 대표 “마음의 양식을 쌓는 곳간이 되고 싶어”

입력 2018-07-30 18:45   수정 2018-07-30 18:45

놀숲 북카페 세종시청점 김미애 대표
놀숲 북카페 세종시청점 김미애 대표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곳간이 되고 싶다고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독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활자로 쓰인 글귀로 지식을 간접체험을 하는 것이다. 선현들의 말씀으로 독서란 지식을 축적하고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체득하는 일련의 수련방법 중 하나이다.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느냐가 아니라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서 축적되는 지식의 깊이도 다르다. 그러나 꼭 두꺼운 원서, 어려운 책, 전공 서적만을 읽는 것이 독서라고 한다면 현대 사회에 맞지 않는 코르셋이다.

현대사회의 문학예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정보가 책, 잡지, 만화, 시 등으로 퍼져 나가며 독서로 인한 즐거움을 얻는 기회가 많아졌다. 

놀숲 북카페 세종 시청점의 김미애 대표는 농업에 종사하면서도 꾸준히 읽은 책으로 일용할 양식과 마음의 양식을 두루두루 얻었다며 세종시 개발 보상에 따라 농업을 뒤로하고 제 2의 직업으로 북카페 창업을 하였다. 많은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도심 속에서 가족에게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을 만들어 곡식을 재배하여 수확하는 것처럼 뿌듯하다는 김미애 대표를 만나 여유와 느림 속 책의 미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놀숲 북카페 세종시청점은 어떤 공간을 표방하나요?
놀숲 북카페 세종 시청점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며 보드게임 및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가족 여가 공간입니다. 또 당장의 이익보다는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휴식과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존재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합니다. 

- 농업에 종사하셨다고 들었는데, 북카페를 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맞습니다. 북카페 업체를 창업하기 전에는 농업에 종사하였습니다. 삶의 터전이 개발지역으로 보상되고 나의 삶을 사람들과 더불어 소통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에 우연히 놀숲 북카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여유로운 시간엔 책을 읽어 왔던 저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임에 바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놀숲 북카페 세종시청점 내부 감성적인 휴식공간
놀숲 북카페 세종시청점 내부 감성적인 휴식공간


- 놀숲 세종 시청점의 공간은 어떻게 구성 되어 있나요?
기본적인 틀은 놀숲의 운영공간과 동일하지만 추가적으로 5000여권의 도서와 20여개의 독립된 독서 공간, 단체 독서 공간, 전세대가 이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잡지, 보드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여개의 독립된 휴식공간과 다양한 장르의 도서, 보드게임, 발마사지기, 게임 및 차와 식사, 과자류까지 한곳에서 이용하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휴게 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맞이냥인 고양이 ‘놀이’가 상주하면서 손님들에게 꾹꾹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소소한 차별점입니다.

-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사례는 없지만 그 중에서도 손님 분들께서 힐링 하고 간다고 하시며 감사한 말을 전해주실 때 보람을 느낍니다. 

- 앞으로 어떤 공간으로 꾸려나갈 생각이신가요?
원대한 목표나 계획은 아니지만 이용객이 더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서와 게임시설의 확충과 시설의 확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놀숲 세종 시청점을 통하여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와 행복을 찾아가시는 분들이 많아지시길 기원 합니다.

- 건전한 시장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다른 업체들도 비단 같은 이야기를 하겠지만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고객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고객과 같이 성장해 나아가는 사업장들이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해진 기자 eunkii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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