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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더위야 물러가라~! 무더위 날리는 10가지 꿀팁

입력 2018-08-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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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섬유 소재 입기
마섬유는 흡습성(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과 방습성(습기를 방지하는 성질)이 우수해 시원한 청량감을 들게 한다. 마 소재 잠옷이나 파자마를 입고 자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2. 틸란드시아 키우기
대표적 습기제거 식물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 수분을 몸 안에 빨아들여 저장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어 실내에 두면 시원하다. 흙 없이 자라는 식물이기에 관리도 쉽다.

3. 죽부인 껴안고 숙면 
대나무 표면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감촉과 숭숭 뚫린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은 열대야 속에서도 숙면할 수 있게 한다.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여름 필수 용품이다.

4. 더운 여름철 입맛 없을 땐 오이
오이는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이나 체내의 열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더운 여름철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보다 식욕 자극하는 오이를 쥐어주자.

5. 이열치열(以熱治熱) 아닌 이수치열(以水治熱)
열은 열로 다스린다고 일부러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기보단 물을 먹자. 물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비열이 높은 물질로 무더운 계절일수록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6. 땀을 많이 흘린다면 조금 짜게 먹자
하루에 온 몸이 적실만큼 땀을 흘리는 사람이라면 물만으론 부족하다. 물 1리터에 소금 0.5~0.7g 정도 섞어서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을 막을 수 있다.

7. 운동으로 피로 쌓아두기
매일 한 두 시간 이상의 운동은 열대야를 이기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운동으로 근육에 피로물질을 쌓아두면 밤에 잠이 더 잘 오기 때문이다. 단시간 고강도 운동보단 장시간 저강도 운동이 좋다.

8. 잠자기 30분 전엔 샤워나 등목하기
잠에 들기 전 체온을 살짝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 덥다고 너무 차가운 물로 씻기보단 약간 시원하거나 미지근한 물이 좋다.

9. 물수건 목에 두르기
외출 시 가지고 있던 손수건을 물에 적셔 목에 감거나 얼굴에 가져다 대면 시원하다. 찬물을 넣은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10. 얼음 그릇 두기
선풍기 앞에 얼음을 담은 그릇을 두면 금방 시원해진다. 에어컨을 틀지 않고도 시원해 전기요금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111년 만의 찾아온 최악의 폭염, 현명하게 대처합시다.

(사진 출처=게티, 연합뉴스)

김지은 기자 sooy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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