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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이정은, 실감나는 치매 연기…한지민과 모녀케미 '눈길'

입력 2018-08-09 14:25   수정 2018-08-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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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는 와이프 방송캡처)

‘아는 와이프’ 이정은의 치매 연기가 화제다.

배우 이정은은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치매 환자를 완벽 연기하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8일 방송된 드라마 ‘아는 와이프’ 3회에서는 치매에 걸린 우진 엄마(이정은)와 그런 엄마를 간호하는 우진(한지민)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우진 엄마는 말도 없이 미용실로 사라졌다가 우진에게 혼이 나자 버럭 화를 내며 욕을 하는 등 미래가 달라졌음에도 과거보다 더욱더 치매가 악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우진은 치매 증상으로 어린 소녀처럼 변해버린 엄마의 모습에 “엄마, 나는 명 긴 남자 만나서 결혼할 거다. 누가 옆에 없는 것만큼 나쁜 건 없는 것 같아”라며 남편을 잃고 우울증을 앓다 치매에 걸린 엄마를 서글프게 바라봤다.

우진 엄마는 “결혼 해야지, 결혼” 이라며 딸을 진지하게 바라보다가도 이내 “나 그만하고 잘래 졸려, 아줌마”라며 우진을 알아보지 못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정은과 한지민의 투닥거리면서도 달달한 현실 모녀 같은 모습이 극의 몰입을 높이며,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엄마에게 잘해야겠어요”, “마음이 아프다”, “이정은 연기 너무너무 잘하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은과 한지민의 모녀케미가 돋보이는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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