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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라돈으로 지난달 소비자 상담 에어컨·침대류 크게 늘어

입력 2018-08-10 10:55   수정 2018-08-10 10:57

지난달 폭염과 1~2개 회사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 됨에 따라 에어컨·침대류의 소비자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상담 건은 7만4492건으로 전년 동월(7만3676건) 대비 1.1%(816건), 전월(7만414건) 대비 5.8%(4078건) 모두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상품은 침대류로 침대(900.8%), 스프링매트리스(809.3%), 라텍스매트리스(746.0%)가 크게 늘었다. 이어 투자자문(컨설팅)(438.1%), 주식(215.5%) 등의 순이었다.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선풍기(225.0%)와 에어컨(163.5%), 매트(100.0%), 정형외과(85.2%), 샌들·슬리퍼(73.9%) 순이었다.



특히 라돈 검출이 이슈가 되면서 침대류 관련 상담이 꾸준히 증가했다.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에어컨 등과 관련된 AS 상담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유아용 매트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검출되면서 매트 관련 상담도 전월 대비 늘었다.

판매방법으로 보면 특수판매 관련 상담은 2만2544건으로 전체 상담의 30.1%을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1만5133건)이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2,345건), 전화권유판매(1,735건), TV홈쇼핑(1629건)이 뒤를 이었다.

전자상거래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해외여행·에어컨이 많았고 방문판매는 정수기대여·상조서비스·학습지, TV홈쇼핑은 에어컨·해외여행 상담이 다수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 이하는 치과, 20대는 헬스장·휘트니스센터, 30·40대는 에어컨, 50대 이상은 모두 침대 관련된 상담이 가장 많았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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