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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제 시행..관련 솔루션 업계 '반색'

입력 2018-08-10 11:06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회사내 PC 시간관리 솔루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0인 이상 고용한 제조,유통,금융기업 등에서의 활용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PC가 종료되도록 해 정시퇴근을 유도하며 선택근로제, 유연근무제, 시차출근제, 출산 근로시간 단축 등 직원별 근로시간을 관리하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이 중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제이앤썬은 자사가 출시한 워라밸플러스(PC오프 제품)’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앤썬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 정책이 시행되면서 기업들도 발 빠르게 정책에 맞춰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며 “근무 문화를 자연스럽게 바꿔 노동 현장의 혼란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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