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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환자발생…용인 4개 초교서 30명 감염

입력 2018-08-10 16:10   수정 2018-08-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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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예방접종 (연합)

경기도 용인시 4개 초등학교에서 백일해가 집단 발병했다.

연합뉴스는 1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30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백일해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2군 법정 감염병으로 초기 콧물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심해지면 빠르고 발작적인 기침을 하게 된다.

현재까지 백일해 환자는 A초교에서 7명, B초교에서 15명, C초교에서 6명, D초교에서 2명 총 30명이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서로 인접해 있는 B·C·D초교는 B초교의 첫 환자와 다른 학교 학생 환자들이 교외활동을 같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같은 학교의 환자들은 형제, 학교, 학원 내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났다.

A학교의 경우 나머지 3개 학교와 다소 떨어져 있어 환자들 사이에 역학적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 보건당국은 백일해 확진 환자에 대해서는 항생제를 투여한 후 5일 간 격리 치료를 권장하고, 환자 인근에 앉아 공부하던 학생들에게는 예방 차원에서 항생제 복용을 권고한다.

한편, 올해 들어 지금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79명으로 알려졌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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