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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추가 규제 예고에도 4개월 만에 최대 상승…비투기지역 강세

입력 2018-08-10 17:42   수정 2018-08-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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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별 주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 (제공=부동산114 제공)

서울 아파트값이 정부의 투기지역 확대 등 추가 규제 예고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4개월만에 주간 상승률로는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1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2% 상승했다. 6주 연속 오름폭이 확대된 것이면서 지난 4월 13일(0.13%) 조사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번 주에는 비투기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착공과 신분당선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은평구의 아파트값이 0.28% 올라 서울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은평구 녹번동 현대2차, 진관동 은평뉴타운상림2단지롯데캐슬, 은평뉴타운우물골위브 등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이어 최근 저가 매물이 소화된 양천구가 0.25%로 뒤를 이었고 강동구(0.22%), 관악구(0.19%), 중구(0.19%), 금천구(0.17%), 마포구(0.16%), 강서구(0.15%), 성북구(0.15%), 용산구(0.15%), 동작구(0.13%) 순으로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도 0.19% 오르며 7월 하순 이후 4주 연속 상승폭이 커졌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0.02% 올랐다.

일산(0.05%), 동탄(0.04%), 위례(0.03%), 분당(0.02%) 등에서 일부 저가 매물이 팔리며 호가가 상승했다.

반면 새 아파트 입주 등으로 파주운정(-0.06%)과 판교(-0.02%)는 가격이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최근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광명시가 0.28%로 가장 많이 올랐고 구리(0.14%)·과천(0.12%)·안양(0.11%)·군포시(0.08%) 등이 상승했다.

이에 비해 안산(-0.05%)·이천(-0.03%)·시흥시(-0.02%) 등은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전셋값은 서울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2% 올랐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일부 이사수요가 움직이면서 마포(0.07%)·동작(0.06%)·동대문(0.05%)·양천(0.05%)·종로구(0.05%) 등이 국지적 강세를 보였다.

새 아파트 입주물량 등의 영향을 받고 있는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1% 각각 하락하며 약세가 이어졌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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