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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서 프로 데뷔 12년 만에 첫 우승…36홀 ‘노보기’

입력 2018-08-10 17:52   수정 2018-08-10 17:52

[2018 KPGA 챌린지투어 10회대회] 우승자 정재현(2)
정재현이 10일 충북 청주시 인근 그랜드컨트리클럽 서-동 코스(파 72)에서 끝난 2018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 상금 8000만 원)에서 프로 데뷔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고 기뻐하고 있다.(사진=KPGA)


정재현이 2018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 투어 10회 대회(총 상금 8000만 원)에서 프로 데뷔 12년 만에 첫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정재현은 10일 충북 청주시 인근 그랜드컨트리클럽 서-동 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아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대회 첫날 버디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에 자리한 정재현은 이날도 단 한 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쳐 생애 첫 우승을 ‘노보기’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 기쁨은 배개 됐다.

또한 정재현은 2006년 KPGA 입회 후 1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현은 “첫 우승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프로 데뷔하고 산전수전을 많이 겪었는데 아직 우승한 사실이 실감나지 않고 얼떨떨하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어 “사실 올해 왼쪽 승모근과 견갑골 쪽에 부상을 당해 컨디션이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하지만 현재 운영 중인 아카데미 소속 제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은 마음에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욕심 부리지 않고 현재에만 집중하면서 샷을 했는데 결과가 좋아 덜컥 우승까지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마추어 시절 크고 작은 대회에서 10승을 거둔 정재현은 2003년, 2004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정재현은 2007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얻은 뒤 이듬해인 2008년 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했다, 하지만 KPGA 코리안 투어 데뷔 시즌 ‘드라이버 입스’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며 고생을 했다. 이후 입스는 2013년까지 이어져 힘들게 했다.

이어 김찬우가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단독 2위를, 김남훈이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3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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