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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토토가’ 이후 다시 한번 더 뭉친다

입력 2018-08-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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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이노베이션 제공

그룹 H.O.T. (강타, 토니안, 장우혁, 문희준, 이재원)가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13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H.O.T.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지었다.

H.O.T.는 지난 2월 MBC ‘무한도전-토토가3’ 특집 방송을 통해 17년 만에 재결성해 팬들 앞에서 무대를 꾸몄다. 당시 공연에서 H.O.T. 멤버들은 눈물을 흘리며 재결합게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것을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H.O.T.는 토토가3’ 콘서트 이후 과거 히트곡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1996년 데뷔한 H.O.T. 는 ‘전사의 후예’를 데뷔곡으로 ‘캔디’, ‘행복’, ‘아이야’ 등 여러 히트곡을 쏟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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