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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10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한 환전상이 리라화 지폐를 펼친 모습. (신화=연합) |
터키 리라화 폭락에 터키중앙은행이 긴급 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시중은행의 리라 채무 지급준비율을 250bp 낮춘다는 발표를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외환거래에 대해서는 지급준비율을 400bp 하향 조정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이러한 조치로 시중에 각각 100억리라와 60억달러의 유동성이 공급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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