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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위캔드' 12월 첫 내한공연

입력 2018-08-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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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8 위켄드( The Weeknd)’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무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는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 천재 뮤지션 ‘벡’의 공연뿐 아니라 연극 ‘코메디 프랑세스’, 현대 발레 ‘스노우 화이트’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기획했으며,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영화감독 ‘팀 버튼’, 영화계의 거장 ‘스탠리 큐브릭’과 패션계의 악동 ‘장 폴 고티에’ 전시도 소개해왔다. 올해 4월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깊이 있는 사운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원리퍼블릭’의 공연을 컬처프로젝트로 진행했다.

현대카드가 28번째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택한 아티스트는 ‘위켄드’다.

위켄드는 R&B와 힙합, 록, 일렉트로닉, 펑크 등을 몽환적이고 절제된 감성으로 결합시킨 ‘PBR&B’를 대중음악계 주류로 끌어올린 뮤지션이다. 특히, 위켄드는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드 8회 수상은 물론 역사상 최초로 빌보드 R&B 차트 TOP 3를 모두 본인의 노래로 채울 만큼 평단과 대중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위켄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PBR&B의 현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국내 팬들이 위켄드의 음악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28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9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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