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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FAIR 2018참가업체 모집

오는 9월30일까지 접수 마감, 1천여 업체 목표

입력 2018-08-15 11:45
신문게재 2018-08-16 16면

국가대표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8(이하 GFK 2018)’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가 함께할 우수 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될 GFK 2018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9월 30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GFK 2018은 매년 8만여 명의 참관객들이 찾는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주관한다.

이번 GFK 2018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3만2157㎡ 규모로 개최되며, 1천여 업체의 참가 예정으로, 푸드관, 리빙관, 스마트관, 스포츠·레저관, 패션·뷰티관, 유레카관 총 6개 품목별 테마전시관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아시아 3대 종합품목전시회’로의 도약을 위해 양적·질적 고도화를 도모하고, 참가기업과 참관객들의 니즈(needs)를 고려한 구성으로 만족도 및 참가성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E-커머스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오는 9월 30일까지 GFK 201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017년 참가기업이 재 참가 할 경우, 참가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고 참가기업은 SNS, 뉴스레터, 블로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용욱 도 국제통상과장은 “올해 G-FAIR KOREA는 사회소외계층의 참가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및 장애인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것은 물론 전시회의 콘텐츠 전문화 및 다양해진 모습으로 열릴 것”이고 더욱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에 힘써 국내 최대 중소기업 마켓 플레이스라는 명성에 걸맞은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 허경태 기자 hkt002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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