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수 1천만명 돌파… ‘K팝 그룹 최고 기록’

유튜브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 수상

입력 2018-08-16 14:26

20180816014713_AKR20180816065700005_01_i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수 1천만 돌파 (사진=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유튜브 공식 계정 구독자 수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블랙핑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1073만30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는 K팝 그룹 최고 기록이며, K팝 아티스트 중 싸이 다음으로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블랙핑크는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수상했다.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란 ’유튜브 파트너 어워즈‘의 하나로, 일정 구독자 수를 넘긴 운영자에게 증정하는 최고 트로피이자 인기 유튜버의 상징이다.

’유튜브 파트너 어워즈’는 구독자가 10만명이 넘으면 실버, 100만명이 넘으면 골드, 1천만명이 넘을 경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증정하게 된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 이후 공개한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등 총 6편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모두 억대 뷰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6월 발표한 신곡 ‘뚜두뚜두’는 3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넘어서며 K팝 그룹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첫 번째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월드 스타 행보를 알렸다. 올 연말에는 해외 걸그룹 최초로 일본 교세라돔에 입성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