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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TF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2018-08-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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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8 키움증권 ETF 실전투자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8 키움증권 상장지수펀드(ETF)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상식에는 ‘3천클럽’에서 1위를 차지한 필명 ‘유찬마미’를 비롯한 1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키움증권이 지난 4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진행한 ETF 실전투자대회는 총 상금 5300만원 규모로 총 2850여명의 ETF 투자자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3천클럽’ 1위는 필명 ‘유찬마미’가, ‘5백클럽’ 1위는 필명 ‘스마토리’, 수익금 1위는 필명 ‘선견투자’가 차지했으며, 이들은 각각 2000만원, 500만원, 5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또, ‘KODEX ETF’ 상품의 거래금액 상위 10명에게는 갤럭시S9, ‘KOSEF ETF’ 상품의 거래금액 상위 10명에게는 아이폰X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으며, 참가상 500명에게는 추첨으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이번 ETF 실전투자대회 기간 중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수상자들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향후에도 ETF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많은 참가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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