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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포토] 휴일에 여의도·용산 개발계획 보류 기자회견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입력 2018-08-26 17:22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부동산값 급등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주택시장이 이상 과열 조짐을 보여 깊이 우려하고 있었다"며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주택시장 안정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는 정부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서울 부동산값은 지난달 중순 이후 여의도·용산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다.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받으러 싱가포르에 간 박 시장이 "여의도 전체를 새로운 업무와 주택지로 바꿔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발언이 지난달 10일 전해지면서다. 시장에 나왔던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호가도 1억원 이상 뛰었다.
2018.08.26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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