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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아이 키우는 집 맞아?"…인테리어 살려주는 유아용품 눈길

입력 2018-08-31 07:00   수정 2018-08-30 14:07
신문게재 2018-08-31 11면

육아로 인해 포기하는 것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부모가 포기해야 할 것이 많다. 나만의 여가가 거의 사라지는 것은 물론 집안을 꾸미는 홈퍼니싱도 뒷전이 되기 일쑤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서랍장이나 문 모서리에 덕지덕지 붙여진 안전바는 미관과는 거리가 있다. 또 아이가 일어섰을 때 닿는 모든 곳의 물건을 높은 위치로 옮기다보면 너저분해지기 쉽다. 

 

유아용품 업계가 이 같은 부모들의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아기침대, 바운서, 매트 등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하기 시작한 것. 블랙, 그레이 등 모던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한 ‘베이비 홈퍼니싱’ 제품을 만나보자. 

 

 

◇모던한 컬러의 바운서&아기침대

 

[뉴나] 리프 바운서 인테리어 연출컷
뉴나, 리프 바운서로 연출한 공간

 

바운서는 신생아 때부터 자주 사용하는 제품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있는 공간이라면 거실, 안방 등 손 닿는 곳 가까이 놓고 쓰는 육아용품이다. 이에 바운서를 선택할 때 기능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다 모던한 디자인과 색상을 갖춰 집 안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제품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의 ‘리프(leaf) 바운서’는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라면 어디에서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해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 바운서’로 등극했다. 실제로 SNS에서 해시태그 검색 시, 뉴나의 리프바운서를 이용해 아기 방이나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한 사진 등 관련 게시물을 8000건 이상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리프바운서’는 이름대로 흔들리는 나뭇잎 모양을 모티브로 한 특별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블랙, 그레이, 아이보리, 퍼플 등 네 가지의 컬러로 구성됐다.




◇자작나무 완구로 내추럴리즘 완성

 

[오드맥스] 미니농구대, 프렌치 불독, 플레이텐트
오드맥스의 미니농구대, 프렌치 불독, 플레이텐트

 

자작나무로 만들어져 따뜻한 느낌이 전해지는 아날로그 장난감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다.

건축 디자이너이자 두 아이의 아빠가 만든 장난감 브랜드 오드맥스(ODDMAX)는 질 좋은 자작나무로 만든 장난감을 출시해 디자인을 중시하는 부모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미니 농구대, 미니 골프 세트, 장난감 강아지는 물론 플레이텐트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뛰어놀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의 질감과 색감을 그대로 살려 집 안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공간을 밝고 생동감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놀이매트도 감각적으로

 

[알집매트] 알집TPU 퍼즐매트
알집TPU 퍼즐매트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집에서 놀이 매트는 필수품이다. 층간 소음 방지는 물론 아이가 넘어졌을 때 다치지 않도록 충격을 완홰해 주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뽀로로, 폴리 등 캐릭터가 그려진 매트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아이 때부터 청소년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이보리, 그레이 등 모던한 컬러와 세련된 패턴을 갖춘 놀이 매트가 출시되어 주목 받고 있다.

유아매트 브랜드 알집매트가 최근 선보인 ‘알집TPU 퍼즐매트’는 충격과 소음 흡수는 물론 인테리어 용품으로 제격이다. 대리석의 재질을 담은 ‘시티마블’ 색상과 나무의 느낌을 살린 ‘오가닉우드’ 색상은 세련된 패턴과 색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크림색 계열의 매트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퍼즐형으로 각 가정의 인테리어 구조에 맞춰 시공할 수 있도록 출시된 것도 장점이다. 빈틈없이 사각지대를 메워 층간소음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TPU 소재’로 만들어져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세균감염 걱정을 줄여주는 한편, 시공 과정에도 본드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 블록 장난감

 

[해님토이] 마카롱 빅블럭
해님토이 마카롱 빅블럭

 

장난감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유아완구 전문 브랜드 해님토이는 최근 설문조사를 통해 엄마들의 취향을 반영한 블록 장난감 ‘마카롱 빅블럭’을 출시했다. 아이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알록달록하게 구성했지만, 파스텔톤의 감성적인 컬러로 만들어져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또한 블록의 크기가 커서 아이가 입에 넣을 걱정이 없고 모서리 부분은 라운드 형태로 제작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했다. 환경호르몬 없는 소재로 국내에서 제조해 KC마크도 획득한 제품으로 엄마도 아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유현희 기자 yh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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